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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첫째 주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Weekly Report 2020. 3. 9. 20:25
요일 2일(월) 3일(화) 4일(수) 5일(목) 6일(금) 몰입도 3.43 3.26 3.3 3.18 3.35 화요일 반성 - 아침에 바로 일어나지 않아서 30분을 날렸다. - 7시반 정도에는 시작해야 하는데 8시가 다 돼서 시작하게 된다. 시간을 단축할 수는 없을까. - 준비하는 시간, 밥 하고 먹고 정리하는 시간 등에서 누수 시간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타이머를 설정해두고 그 시간 안에 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수요일 칭찬&반성 칭찬 - 장기적인 마인드를 갖게된 것 - 아침에는 좀 힘들었지만 오후부터는 탄력을 받아 빡세게 한 것 - 그래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것을 한 것. 핸드폰 최대한 안 보고 반성 - 그럼에도 핸드폰을 간간이 봤다... - 중간에 딴짓만 줄였어도 오늘 통계까지 끝냈겠네!!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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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의 습관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오늘의 생각(PMP) 2019. 4. 30. 08:32
나는 유시민을 좋아한다. 그의 사상이나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하게 그의 합리적인 면이 좋다. 더군다나 말도 잘한다. 유시민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꽤 많다. 내가 생각하기에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는, 유시민은 충분히 기득권을 누릴 수 있는 위치이고 그런 영향력이 있지만, 그것을 다 누리지 않고 모든 행동과 말을 합리적이고 납득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 아닐까. ‘아무래도' 기득권이 되면 자기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으로(나쁘게 말하면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생긴다. 그런데 유시민은, 자기 능력과 영향력이면 정부에서 높은 자리 꿰찰 만도 한데, 그러지 않고 본인이 옳고 합리적이라 판단되는 길을 택한다. 나는 그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 예전 정치인 시절, 지금보다 훨씬 사납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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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Weekly Report 2019. 4. 29. 23:40
총점 52 + 62 + 74 + 68 + 84 = 340 340/5 = 68점 평가 - 이틀 빼고 3일을 아침에 제대로 못일어났다. 시험 기간이라는 핑계로 생활 패턴이 망가졌다. 시험이 끝났다는 핑계로 괜히 놀게 된다. 이대로는 안된다. - 내가 제일 습관 들여하기 힘들어 하는 세 가지. 기상, 운동, 전공 공부. 내 의지를 너무 믿었다. '이 정도는 간단하니까 마음만 먹으면 꾸준히 할 수 있어'라고 나를 과대평가 했다. 그래서 마음 먹은 것이, 66챌린지를 시도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나를 가두려 한다. 시작은 5월 3일부터 하려고 한다. - 데일리 리포트도 점점 형식적여지고 반성도 그러하게 된다. 발전을 위한 반성이 아닌 반성을 적기위한 반성이 대부분이다. 결국 '열심히 하자. 오늘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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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시간들 - 조원경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Book Review(PMP) 2019. 4. 29. 23:27
이 책은 한 줄 평의 말 그대로 22인의 명사들의 인터뷰와 연설을 토대로 교훈을 주는 명언 모음집과 같다. 가슴을 울릴만 한 얘기들과 인터뷰 하나하나를 다 모아 알곡만 취해서 믹서기로 갈아 마시는 느낌? 좋은 얘기들이 많아서 나름 잘 읽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가벼운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 서평은 인상깊었던 구절 인용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 “똑똑함은 재능이고 친절함은 선택입니다. 재능보다 선택이 어려운 겁니다. 재능은 주어진 것이지만 선택은 그렇지 않아요. 재능만 믿고 밀어붙이면 손실만 초래하지요. 여러분이 프린스턴의 학생임은 재능이 있음을 증명합니다. 여러분은 그 재능을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요. 재능을 자랑할 것인가요? 아니면 여러분의 선택을 자랑할 것인가요.”(제프 베조스) “비판받기 싫으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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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닉 수재니스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Book Review(PMP) 2019. 4. 27. 20:10
책을 처음 펴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만화책이었기 때문이다. 제목부터가 ‘생각의 형태’이다 보니, 우리의 생각에 대한 철학적 관점을 이야기하는 책인가 싶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만화여서 쉽게 볼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내용은 그리 쉽지가 않았다. 책을 한 단어로 요약하라 하면 나는 ‘관점’이라고 하고싶다.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차원의 경험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랜드(2차원 세계)에 사는 '정사각형(square)'의 관점으로는 3차원인 '구(sphere)'를 지각할 방법이 없다. 그저 위치에 따라 묘하게 크기가 달라 보일 뿐이다. 하지만 차원을 한 단계 높여 3차원으로 간다면, 이제 평면이 아닌 3차원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단일한 관점에 의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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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심히 보는 이유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오늘의 생각(PMP) 2019. 4. 24. 11:27
내가 책을 열심히 읽는 이유 중 하나는 “믿음” 때문이다. 변할 수 있다는 믿음.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어릴 때부터 사람들은 타고나는 게 있다고 말한다. 공부머리, 운동신경, 일센스, 암기력, 수학, 과학, 역사, 언어를 배우는 재능 등등. 물론 재능은 실재한다고 한다. 메시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메시가 될 수 없듯, 똑같은 꽃을 봐도 ‘예쁘네’하고 넘어가는 사람과 이별의 한을 숭고한 희생적 사랑으로 끌어올리는 김소월의 차이가 존재하듯, 재능은 실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김연아나 박지성이 되기 위해 살지 않는다. 내 분야에서 1%만 되더라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이 1%는 노력으로 도달 가능하다고 믿는다. 독서를 시작하고 많은 것이 변했다. 예전에 비해 훨씬 논리적이고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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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 홍춘욱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Book Review(PMP) 2019. 4. 24. 10:41
이번 서평은 꽤 짧게 끝날 것 같다. 책에 대한 요약을 할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책 자체가 요약이다. 평소 경제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았던 터라 호기심으로 책을 집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유쾌하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서 기대됐다. 경제하면 수요공급곡선 밖에 몰랐던 터라 쉽고 잘 읽히고 핵심이 잘 담긴 ‘경제 개론서’를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경제 개론서가 아니었다. 탑 이코노미스트로서 본인의 경제, 금융 그리고 삶에 대한 철학을 정립한 책을 추천해주는 ‘지도’와 같은 책이다. 이런 책을 만나면 반갑다. 우선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어려운 책들도 쉽게 요약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천 책들을 읽게 만드는 목적으로 씌어졌기 때문에 책의 장점들을 한 눈에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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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라 - 폴 마르시아노PMP(Project for Mentoring Project)/Book Review(PMP) 2019. 4. 24. 10:17
혹시 본인이 리더의 위치에 있는가? 부장, 차장, 팀장의 위치에 있다던가 학교 동아리의 회장이라던가, 하다못해 조별 과제의 조장이라도 맡았다면 리더라 할 수 있다. 리더의 자리에 앉으면 책임감이 생긴다. 리더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리더로서 직원들이 일을 잘 해내눠서 성과를 내고 싶을 것이다. 몰입도가 높은 직원의 10가지 특징 1. 업무에 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2. 업무에 열정과 의욕을 보인다. 3.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한다. 4. 자신과 동료의 능력 향상과 회사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5. 목표와 기대수준을 항상 뛰어넘는다. 6.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질문을 자주 한다. 7. 동료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준다. 8.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표정이 밝다. 9..